인텔이 미국 국방부의 군사용 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연방정부 보조금 확보에 성공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인텔이 미국 국방부 납품 반도체 생산을 위해 최대 35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인텔이 미 당국자와 이미 구속력 있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시큐어 엔클래이브(Secure Enclave)'로 부르는 해당 프로그램은 군사 및 정보 응용 프로그램 연산을 위한 첨단 반도체 생산을 골자로 한다.
인텔은 최근 국방부 내에서 제기 된 반독점 행위에 대한 우려와 타 기관과의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받을 지원금을 줄어들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35억 달러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