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 전국 초등학생 대상 공모전
DB손해보험은 아동안전위원회와 교육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를 찾고,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제1회 공모전의 대상작인 '스마트볼록거울'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보호구역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은평구에 첫 설치된 바 있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 '옐로우 힐'도 D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시범 설치돼 정책화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회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어린이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여의도중학교에 생태정원을 조성했다.
◆ 1368 그루 식물 심기 및 환경 보전의식 제고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학생들이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학교에 녹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만들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새롭게 조성된 생태정원에는 미선나무, 두메부추 등 멸종위기식물 6종, 섬초롱꽃, 좀비비추 등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8종을 포함한 25종의 식물 1368본을 심었다.
생태정원은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활용됐다. 여의도중학교에서 24학급, 548명의 학생들이 총 3288시간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높였다.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은 "도심 속 학교정원을 만들어 생태계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 직원 참여 콘텐츠, 회사 안팎 공감대 형성
삼성화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채널에서 구독자 10만 명은 독보적인 숫자는 아니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채널 성장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삼성화재 유튜브에는 인플루언서보다 임직원과 안내견이 더 많이 나온다. 재미있는 영상으로 고객의 일상을 충전한다는 '일상충전소'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제작한 숏폼 영상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은 짧지만 독특한 감성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화재 대표 사회공헌사업 안내견학교가 주인공인 '스쿨오브안내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내견학교의 일상을 소개하면서 그들과 깊이 교감한 훈련사들이 직접 출연해 반려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을 만나기 위한 삼성화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참여해 친근하게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이 담긴 콘텐츠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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