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3일부터 연말까지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이하 e서울사랑샵)'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G마켓, 옥션, 11번가 검색창에 'e서울사랑샵'을 검색하면 소상공인 전용관 페이지로 연결된다. 소비자는 사업 참여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10%(최대 5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참여 업체는 420개사다. 시는 e서울사랑샵에 참가할 업체를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과 판매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온라인 전용관을 운영했다. 작년 10월부터는 우체국쇼핑 내 e서울사랑샵을 개설해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관을 운영 중이다.
시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사와 협력해 할인 쿠폰과 광고비를 지원하고 판매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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