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7차 서울 도시 먹거리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미래 건강 도시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먹거리, 초가공 식품(설탕, 소금) 섭취 저감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해외 도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건강 도시를 위한 선진 먹거리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서울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도시 정책을 살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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