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착한가격업소 재정비를 위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소상공인연합회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착한가격업소 30곳의 간판, 에어컨 등 물품 구매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업소 24곳에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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