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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환경부, ‘반달가슴곰 복원 20주년 기념 정책간담회’ 개최

복원사업 성과와 지속 가능한 복원 정책 방향 논의

2016년 5월 전남 구례 생태학습장 반달곰 활동 모습./환경부

환경부는 국립공원공단과 오는 26일 서울 중구 센트럴플레이스에서 '반달가슴곰 복원 20주년 기념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20주년을 기점으로 그간 복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인간과 공존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복원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지난 2004년 한반도 내에 서식했던 반달가슴곰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반달가슴곰 6마리를 지리산 권역에 방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20년간 진행된 복원사업은 지난 2018년 자연 상태에서 자체 생존이 가능한 50마리를 넘어섰고 올해 8월 기준으로 80여 마리로 늘어났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성과 ▲인간-곰 공존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한 서식지 관리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한 후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우리 곁에서 반달가슴곰이 함께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