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노량진 수산시장 시설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수협중앙회는 동작구와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 지하보도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보도는 노량진로 노량진삼거리 쪽에서 시장으로 연결된 통로다. 1975년 설치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인한 미관, 안전 상 개선 지적이 나오면서다.
이달 말까지 시장 랜드마크 설치 아이디어와 사진 공모를 접수 받는다. 향후 시장 브랜딩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동작구와 함께 지하보도 개선을 추진함으로서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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