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비(非)아파트 공급을 활성화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휴먼타운 2.0'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휴먼타운 2.0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종로구(2개소) ▲중구(2개소) ▲강서구(2개소) ▲강북구(1개소) ▲중랑구(1개소) ▲구로구(1개소) ▲성북구(1개소) 등 총 10개소다. 이들 지역은 정비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신축·리모델링시 각종 건축 기준이 완화된다. 기반시설 개선 등에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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