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쓰레기 풍선 살포 올 들어 25번째
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으로 도발했다. 쓰레기 풍선 도발은 지난 4일에 이어 사흘 만에 재개됐다.
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했다.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서만 25번째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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