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출시한 저출생 극복 지원 금융상품이 60% 소진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가입자가 지난달 3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용용적금'은 지난해 출시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의 후속상품이다.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명에게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3만5000명의 출생아가 '깡총적금'에 가입했다.
세쌍둥이부터 50대 부부의 소중한 늦둥이, 20대 젊은 부부의 다섯째 자녀 가입사례 등 저출생 시대에 따뜻한 가입 행렬이 이어지고 있단 설명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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