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간과 협력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글로벌 라이프 허브'(가칭)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11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내외국인 교류 공간을 오픈할 예정이다. 3층에는 상시 다국어 생활 상담 공간이, 11층에는 내외국인 교류·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주거·금융·교통·출입국 등 생활상담은 영어, 한국어로 가능하다.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8개 외국어를 지원한다.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 상담은 요일을 정해 진행한다. 월 1회 부동산, 법률, 세무,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외국인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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