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5~2027년
한국이 9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간이다.
유엔은 이날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국 5개 공석을 두고 한국을 포함해 키프로스, 마셜제도, 카타르, 태국 등 5개국을 이사국에 선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만 탈락했다. 한국은 161표를 얻어 6개국 중 4위로 이사국에 당선됐다.
한국이 3년 임기의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한 것은 2006년과 2008년, 2013년, 2016년, 2020년에 이어 6번째다. 2022년에도 출사표를 던졌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사국은 연임 2번까지 가능하다.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은 47개국으로 구성된다. 아프리카 13석, 아시아태평양 13석,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8석, 서유럽 및 기타 7석, 동유럽 6석 등이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2006년 총회에서 설립됐다. 전 세계 인권 증진과 보호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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