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티메프 미정산 사태' 구영배 대표, 오늘 '영장실질심사'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심문 출석
구 대표 "미정산 사태 사건 발생하고 알아"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사진=뉴시스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의 핵심 인물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구 대표와 티메프 경영진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10시 30분, 류광진 티몬 대표는 11시에 각각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구 대표는 이날 법원 앞에서 취재진들에게 "(미정산 사태를) 사건이 발생하고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1조5000억 원대 정산 대금 편취 혐의도 부인했다.

 

검찰은 구 대표가 1조5950억 원 상당의 물품 판매 등 관련 정산대금을 편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 대표는 또,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며 티몬과 위메프의 자금에 대한 배임 혐의,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인수대금 등으로 이들 회사 자금 671억 원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구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