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금호석화, 흰지팡이 선물...‘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드릴게요’

(왼쪽부터)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이신범 시각장애인 대표가 15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흰지팡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흰지팡이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금호석유화학은 5400만원 상당의 흰지팡이 제작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17년째 이어지는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 제작 후원 금액은 총 8억 7000만원에 달한다.

 

금호석유화학이 시각장애인 보행에 필수적인 흰지팡이를 지원하게 된 것은 지난 2008년부터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관계로 휴대가 불편한 일반 접이식 흰지팡이 보다 가벼운 안테나식 흰지팡이를 선호했지만 비용 문제로 교체에 어려움을 겪을 때 금호석유화학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 날은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신원희 씨의 기념 공연이 있었다. 신원희 씨 역시 시각장애인으로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바이올린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어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들의 앞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