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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전국체전 도중 마라톤 선수, 차량 들이받아 "미처 못 피해"

선수, 왼쪽 다리 관절 부상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경기 도중 달리던 선수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경기 도중 달리던 선수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통제구간(1, 2차선)을 달리던 20대 선수를 뒤에서 치었다.

 

A씨는 사고 나기 전 주행 구간인 3차선을 달리다가 우회전한 뒤 통제구간인 2차선으로 진입했다. 이때, 이를 발견한 경기 진행요원이 3차선으로 A씨 차량을 유도했지만 A씨는 앞서가던 B씨를 추돌했다. 당시 속도는 약 20㎞ 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남자일반부 경기도체육회 소속 선수는 왼쪽 다리 관절을 다쳐 경기도 소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선수를 발견했으나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 사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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