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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4 한국IR대상'서 최고상 영예…"투자자 신뢰 높여 나갈 것"

조주완 LG전자 CEO가 지난 8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전자 인베스터 포럼(Investor Forum)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IR대상'에서 기업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행사에서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R 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기업설명(IR)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의 추천을 받은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LG전자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중·장기 전략방향 '2030 미래비전'을 투자자 소통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는 점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2030 미래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주주총회,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인베스터 포럼 등 주요 IR 행사마다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 시장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도 IR담당 및 사업본부 경영관리담당 임원 주관이 아닌 CFO 주관으로 격상했다.

 

또한 올해 초 ▲배당성향 상향 ▲연간 최소배당액 설정 ▲반기배당 실시 등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3개년 신규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8월에는 10대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참여 예고공시를 하기도 했다.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IR활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IR활동관리시스템 개발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관된 IR활동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에 꾸준하게 기여하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에도 한국IR대상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상에 해당하는 IR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김창태 LG전자 CFO는 "회사는 '2030 미래비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하며 투자자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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