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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주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9호 탄생

서울 소재인 중앙협력사무소에서 김광평 고문(중앙), 강구식 경주시 징수과장(오른쪽), 유용숙 경주시 중앙협력사무소 소장(왼쪽)이 기부금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가 김광평 재경경주향우회 상임고문이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해 올해 고액기부자 9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김광평 상임고문은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그는 경주 양남면 상계리 출신으로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해 왔으며, 현재 재경경주향우회 상임고문이자 재경양남향우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경주와의 연결을 지속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평 상임고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경주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게 돼 기쁘다"라며 "이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김광평 고문님의 소중한 기부는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