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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무상 지원…산불 원천 차단

지난 3월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는 모습.

포항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원천 차단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 작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이란 과수가지, 고춧대 등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줄기와 뿌리 같은 식물 잔재물로 하반기에 발생하는 것으로는 과수 도장지, 콩대, 깻대, 고춧대 등이 있다.

 

포항시 지역 내 거주 농업인 중 경영체등록상 농가 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 농업인, 장애인(연령무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산림과 인접한 농지의 경우 우선순위를 두고 파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 희망 농업인은 원활한 파쇄작업 일정 조율을 위해 반드시 필지 한 곳에 부산물을 모아둬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전 읍·면 신청서 취합 후 순차적으로 파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경지에서의 불법소각을 근절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농촌 취약계층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대행해 수확 후 영농 활동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3농가, 37ha의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