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용산업무지구 개발 계획과 용산공원의 발전 방향, 글로벌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에서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업무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의 의의를 설명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은 관련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용산공원 계획의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관계를 탐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전문가 7명이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의 조화로운 발전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현장 등록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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