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장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을 초청해 장학증서 전달식 및 대학생 대상 아이패드 지원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도내 중·고등학생 240명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도내 대학생 8명에게는 총 800만원 상당의 아이패드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달식 외에도 가수 '호미들'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전북특별자치도를 반짝반짝 빛낼 도내 청소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니 든든하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함께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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