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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식 전문가 45명이 뽑은 '2024 서울미식 100선' 발표

2024 서울미식주간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2024 서울미식주간' 개최에 앞서 국내 미식 전문가 45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4 서울미식 100선'을 21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푸드 콘텐츠 전문가, 미식 여행가, 식음 저널리스트 등이 독창성, 전문성, 화제성을 고려해 엄선했다고 덧붙였다. 

 

한식(21곳), 아시안(14곳), 양식(23곳), 그릴(11곳), 채식(10곳), 카페&디저트(10곳), 바&펍(11곳)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최근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들도 다수 포함됐다.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가 운영하는 '홍보각', 양식 셰프 최현석이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 황진선이 오너 셰프로 있는 중식 레스토랑 '진진', 과감한 도전이 담긴 한식을 추구하는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는 '서울채식 50선'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지구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미식의 가치에 주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브런치 카페는 물론 사찰 음식 등을 별도로 소개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서울미식 100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미식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내달 8~14일 서울 전역에서 '일주일간 서울 미식여행으로 초대'를 주제로 2024 서울미식주간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달 10일 시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분야별 최고 셰프와 서울 미식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공로상과 '테이스트오브서울(Taste of Seoul) 2024'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의 열풍에 힘입어 K-푸드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서울만의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담은 '서울미식 100선'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오는 11월 '2024 서울미식주간'에서 다채로운 미식 행사를 진행해 서울을 세계적인 미식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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