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미 대선 앞두고, 北 김정은 '전략미사일' 기지 시찰

노동신문, ICBM기지 시찰…미 대선 앞두고 전략무기 과시
미국 본토 타격 가능 '화성-18형' 사진 담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점검했다.

 

2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미싸일 기지들의 발사 관련 시설 요소별 기능과 능력, 전략미싸일 전투직일(당직) 근무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시찰에는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ICBM인 화성-18형 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 등이 담겼다.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전략무기를 과시하며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전쟁억제력에서 전략미싸일 무력은 중추를 이루는 핵심 력량"이라며 "앞으로도 전략미싸일 무력을 우선적으로 하여 무력 전반을 기술 대화하는 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있는 국방 건설 전략의 중요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전략적 핵수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환경에 주는 위협은 날로 가증되고 있다"며 "전망적인 위협들도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확실히 제고하고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엄격히 갖출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