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현대캐피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그린스텝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스텝스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플로깅(plogging) 등 시의성 있는 활동을 선정해 진행한다. 이번에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 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었다.
총 8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노을공원 외곽 비탈길에서 3시간에 걸쳐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는 각종 봉투와 페트병 생수, 물티슈 등의 1회용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자산, 자본이라는 '캐피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현대캐피탈이 지닌 자산을 사회로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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