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 파주시 군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생태계 보호 및 보전을 위한 'KT DMZ 생태보전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KT DMZ 생태보전단은 KT가 지난 6월부터 미래 세대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운영해 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중 하나다.
10월 세계 철새의 달을 맞아 KT는 드론을 활용한 철새 먹이주기 체험과 겨울철새 탐조 활동 등을 진행했다.
KT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반도 동식물의 50%와 멸종위기종 38%가 서식하는 DMZ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KT는 생태계 보전 활동과 더불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AI+정보통신기술(AICT)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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