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기술엑스포는 건설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유망기술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4~25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에서 현대건설은 경제성, 시공성, 품질개선, 안전성 등의 기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협력사 6개사에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는 전문 심사를 통해 6가지 분야(산업혁신, 스마트 리빙, 안전 솔루션, 공정 최적화, 품질 향상, 첨단IT 시스템)에서 기술·제품 전시기업과 기술세미나 참가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해당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품 가운데 공사 현장의 리프트를 대체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장려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등 기술 협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