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LSD)이 경기, 강원, 충북, 경북에 이어 충남까지 확산했다. 전국 9개 도(道) 가운데 전북, 전남, 경남, 제주를 제외한 5개 도에서 올해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강원 인제와 충남 당진 소재 한우농장(각각 128두, 18두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강원도 7개 시·군(인제, 양구, 춘천, 홍천, 양양, 속초, 고성)과 충남도 4개 시·군(당진, 아산, 예산, 서산) 소재 축산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강원 7곳은 25일 오전 7시부터 26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충남 4곳은 25일 오전 7시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48시간 동안이다.
럼피스킨은 지난 8월 이후 2개월 사이 농가 12곳에서 발생했다. 경기 4건, 강원 5건, 충북 1건, 경북 1건, 충남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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