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25일 오전 제21호 태풍 '콩레이'로 발달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30분 발표에서 콩레이가 오는 27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내다봤다.
콩레이의 진로는 유동적이다. 한반도 방향 북상 여부 등은 주말 지나, 다음 주 초 판가름날 전망이다.
앞서 일본 기상청도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태풍 콩레이의 예상 경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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