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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제15회 포항경제 아카데미」2주차 강의 개최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초빙해 「2025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2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24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초빙해 「2025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2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IBK 자산운영 사회이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임하고 있는 허준영 교수는 강의를 통해"최근 세계경제는 미국이 완만한 성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책의 초불확실성 여파로 세계경제는 차별화된 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미국, 유럽, 일본, 인도, 한국 등 주요국의 경제 쟁점을 설명하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국내경제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투자 등 내수 부진은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의 경제성장은 아시아의 기적에서 저성장의 늪으로 빠질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경제성장 둔화는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공급감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산업인 철강산업의 경우 국내 철강수요의 단기적인 정체가 예상되며, 내년에도 1%대의 제한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3년간 감소하였던 중국의 철강소비가 정체 내지 둔화 추세를 이어가면서 철강수요의 주된 제약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다음 3주차 강의는 오는 31일 정경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장실 책임연구원'차세대 배터리 개발경쟁,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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