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지난 10년간 기부금 620억원을 조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동행·포용·나눔·사랑, 그 10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지난 10년간 펼친 사회공헌 활동를 기록했다. '사업소개'와 '나눔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받은 대상자의 인터뷰를 담았다.
신협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설립한 기부형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총 32만명의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설립 당시 누적 기부금 28억원에서 현재 62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함께의 가치'를 실천한 신협인들의 이야기가 모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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