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8일 "4대 개혁(연금·의료·교육·노동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정부에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은 전했다.
이어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연내에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은 전했다.
내달 11일 임기 절반을 지나는 시점에서 핵심 국정과제인 4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5일 최근 지지율 최저치 지속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나가고, 앞으로 민생과 개혁과제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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