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 부문이 글로벌 경기 둔화로 트레이딩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태양광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삼성물산은 상사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1860억원, 7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영업이익은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0.2%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주요 원자재 시황 하락 및 수요 둔화로 전년동기 대비 트레이딩 실적은 다소 감소했으나 미국 태양광 개발사업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상사부문은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함께 태양광, 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 사업 확대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