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서 정관 개정 승인…영문명도 'KODMA'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미지)으로 기관 명칭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 1995년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기관 설립 초기에는 중소벤처기업 제품 판매시설의 설치·운영을 위한 단일 사업만 운영했지만 ▲중소벤처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e-커머스 소상공인 육성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등 전방위적 판로 지원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기관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지난 10월 8일 기관명칭 변경을 위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승인받아 이달 1일부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을 기관의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게 됐다.
기관의 영문명도 바뀌었다.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부터 마케팅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 역할을 반영해 '코드마(KODMA : Korea SMEs&Startups Distribution&Marketing Agency)'로 정했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는 "기관명 변경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소벤처기업의 종합판로지원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