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새마을금고는 '2024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서울파크골프대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이다. 서울 시민과 새마을금고 조합원 520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행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훈 새마을금고 지도이사, 서울 지역 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인적으로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진행했다. 각 부별로 1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 상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상금을 타지 못한 참가자를 위해 삼성건조기와 전자오븐 등을 포함한 총 1000만원 규모의 경품 추첨 행사를 펼쳤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조합원을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겠단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