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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기업은행, 3분기 연결 누적 순이익 2조 1977억…'사상 최대실적'

기업은행 본사 전경./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증가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이 2조원이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8036억원으로 전년 동기(70316억원)대비 9.8%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2조1977억원을 기록했다. 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9946억원을 시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배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과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대출 시장 경쟁 격화에도 올해 3분기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조8000억원(4.2%) 증가한 2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8bp(1bp=0.01%포인트) 증가한 23.32%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1%로 전년 말 대비 0.26%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면밀한 건전성 관리를 통한 대손비용 감축 노력으로 대손비용률은 전년 말 대비 0.21%포인트 감소한 0.47%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실 있는 성장이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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