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오는 3일까지 전국 693개 농협·축협 하나로마트 및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소고기를 할인 판매한다. '11월1일 한우 먹는 날' 기념 할인행사이다.
행사기간 1+등급 한우는 100g 기준으로 ▲등심 8540원 ▲양지 3670원 ▲불고기·국거리 2730원에 판매한다. 1등급은 ▲등심 7460원 ▲양지 3550원 ▲불고기·국거리 2670원 선이다.
또 8일까지는 농협 라이블리 및 농협몰을 통해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 전문식당인 농·축협 한우프라자 45개소에서는 한우 구이류 및 식사류 일부를 최대 50% 싼값에 판매한다.
농협은 올해(1~9월 누적)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총 16회의 전국단위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관계자는 "약 2만6000두(행사매출 기준 1118억 원)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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