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 북구 서림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0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광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학습공간을 정돈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정식은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00호점으로 선정된 서림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인성교육, 특별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시설이다. 현재 20명의 아동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노후화된 창문으로 단열이 되지 않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 아동들의 학습과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광주은행은 서림지역아동센터의 외부 창문을 모두 교체하고,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을 위한 새로운 책걸상을 제공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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