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투표가 진행 중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률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더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르면 이날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의 승률은 56대 43으로 나타났다. 대선을 100번 치를 경우 해리스 부통령은 56번, 트럼프 전 대통령은 43번 승리한다는 분석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선거 전날 양당 후보 승률을 50대 50의 동률로 예측했었다.
이코노미스트는 "선거일까지 시간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모델이 최신 데이터에 재빨리 반응했다"며 "여론조사기관 아틀라스인텔이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13개 여론조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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