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기업 온품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기술 박람회인 '2024 K-GEO 페스타(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K-GEO 페스타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슬로건으로 공간정보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대거 선보인다.
온품은 LX 경기남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과제인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기후변화 영향 감시 및 피해 감지 기술' 성과를 공개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 규모의 손실과 피해를 조기에 감지하고, 이로 인한 영향을 예측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다.
온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모델인 ▲CFD 기반의 STAR-CCM+ 폭염 분석 모델의 디지털 트윈 가시화 방안 ▲SWAT 모델을 활용한 가뭄 분석 모델의 디지털 트윈 가시화 방안 ▲PySWMM 모델을 활용한 홍수 분석 모델별 디지털 트윈 가시화 방안 등의 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온품은 특히 최근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 기술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여 개국의 150개 기업, 255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현 온품 본부장은 "이번 2024 K-GEO 페스타 참가를 시작으로 온품의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알려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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