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8일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을 열고 5개 작품에 조경상을, 20개 팀에 정원도시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경상은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수 조경 공간을 선정하는 것으로, 양천구의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이 대상을 받았다.
강동정원문화포럼 팀은 시민 생활 공간 주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꿈으로써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정원 문화를 주도해 나간 점을 인정받아 정원도시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기업, 개인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 녹화 문화를 확산해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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