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천이 여유와 감성이 흐르는 수(水)세권으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11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세곡동 509)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선보이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천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 체험이 가능한 테라스, 클라이밍 등을 즐길 수 있는 사면놀이터가 설치됐다.
시는 내년까지 성북천, 구파발천, 우이천, 안양천 등 21개 자치구에 수변활력거점 27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변활력거점이 내 집 가까이에서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자연환경을 즐기는 일상 속 힐링 공간이자, 서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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