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고객 가입 편의등 제공키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비대면으로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 고객들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공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의 위협에 대비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현재 재적가입자는 177만명에 달한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과 카카오뱅크가 함께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협약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에 가입해 사회안전망에 들어올 수 있기를 바라고, 792만 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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