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7.9%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78억원으로 전년 동기 3449억원 대비 68.7% 감소했다. 보험영업이익은 1132억원으로 4544억원에서 75% 급감했다.
3분기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연초 대비 564억원 증가한 2조4530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은 1114억원이고 CSM 상각이익은 1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1316억원 대비 30.6% 성장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는 내재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 이익 확보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보험업 디지털 전환의 선도회사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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