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당근이 '동네지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당근 동네지도는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동네의 다양한 가게 정보와 서비스를 찾고, 현지 주민들이 남긴 생생한 방문 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챌린지는 는 평소 자주 찾는 단골집이나 주변에 알리고 싶은 가게에 대한 후기 정보를 작성하는 챌린지다.
당근 관계자는 "이웃들과 동네 지도를 함께 채워 나가는 미션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가게들을 재발견하고, 지역 상권과 주민들이 더욱 촘촘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챌린지 주제는 맛집, 카페·빵집, 병원·약국, 뷰티·운동시설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주제에 맞는 동네 업체에 대한 정보들을 후기로 남기면 랜덤 당근머니가 즉시 적립된다. 사진을 첨부하거나 후기를 자세히 작성할수록 더 많은 리워드가 쌓인다.
당근머니는 당근페이를 통해서만 지급되기 때문에 당근페이에 가입해야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이벤트는 준비된 리워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당근 동네지도 탭에서 검색창이나 지도를 통해 후기를 남기고 싶은 업체를 선택한 후 해당 업체 프로필의 '후기' 탭에서 작성하면 된다. 지도에 없는 가게라면 '장소 등록 제안하기' 이후 작성할 수 있다.
당근은 장소 정보와 후기 등록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유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챌린지 기간 네 가지 모든 주제에 대한 업체 후기를 모두 작성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당근머니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당첨자는 내달 12일 발표되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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