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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중랑구 면목3·8동 모아타운 심의 통과...651세대 공급

중랑구 면목3·8동 44-6번지 모아타운 정비 후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21일 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3·8동 44-6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중랑구 면목3·8동 44-6 일대(면적 6만1253㎡)는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 반지하 비율이 79%로 높으며 도로 위 불법 주차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모아주택 사업 추진으로 해당 지역에 기존 186세대에서 465세대 늘어난 총 651세대(임대 172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계획안에는 ▲사업 추진 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도로, 공원) ▲모아주택 사업 추진 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자율 정비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모아주택 개발로 교통량과 비상차량 통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겸재로64길(8m)을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개선했다. 또 인접 정비구역의 공공 보행통로와 연계해 기존 도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보행 공간도 확보될 수 있게 용마산로89길의 폭을 6m에서 8m로 넓혔다.

 

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사도 지분쪼개기(투기)가 발생하거나 사업에 반대하는 간선도로변 상가가 밀집해 있는 등 전체 면적의 46%가 통합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이뤄져 개별 건축이 가능하도록 건축 협정, 자율주택 정비 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 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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