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24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11월 24~26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면서 "윤 대통령은 25일 안와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안와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회담을 하고 방산·인프라·에너지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을 찾는 것은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총리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했던 2019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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