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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어도(魚道) 관리·보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어도 사진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여주보의 여름'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생명을 품은 물길'이라 불리는 어도(魚道)의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에 나섰다.

 

농어촌공사는 지난주 충남대 국제문화회관에서 '제7회 어도 사진·숏폼 공모전 시상식'과 '2024년 내수면 어도 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도의 환경적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어도는 물고기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태 통로이자,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고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리 시설이다.

 

토론회에 앞서 열린 '어도 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선 어도와 주변의 봄꽃,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잘 담아낸 전희철 씨의 '봄의 어도'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전동희 씨의 '여주보의 여름'과 이황구 씨의 '은어의 길', 숏폼 부문 최우수상은 조기정 씨의 '어도의 하루'가 각각 선정됐다.

 

이후 이어진 '내수면 어도 관리 발전 토론회'에서 유인영 중앙내수면연구소 상무는 '어(魚)로드 웹'을 활용한 지자체 주도의 어도 실태조사 시스템과 모바일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김영득 농어촌공사 부장도 어도은 어류 이동 통로를 넘어 지역의 생태적·경제적 자원으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태선 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 이사는 "공사는 어도와 내수면 자원 조성사업을 통해 하천 생태계를 회복하고 어업인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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