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자회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에 "은행장 후보 롱리스트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을 선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자추위는 조 행장을 제외한 후보군 중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추위는 예년과 달리 별도로 롱리스트 및 숏리스트를 공개하지 않고 최종 후보를 한 번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는 이번주 발표될 전망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