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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스트레스 대처법(1)

스트레스 대처법(1)

"피하려 하지 말고 부딪혀라!"무릇 존재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고(苦), 즉 괴로움이다."사는 게 얼마나 재밌고 즐거운데 왜 괴로움이라고 하지요?"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즐겁다고 생각해도 그 감정과 느낌이 계속되지 않는다. 아무리 산해진미가 쌓여 있어도 배가 부르면 쳐다보기도 싫다. 그래서 상상하지 않는 것은 괴로움이다. 스트레스는 그 종류도 다양하고 같은 문제라도 사람들마다도 각자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나 민감도도 다르다. 누군가는 돈 문제에 대해서 더 민감하지만, 누구는 명예문제가 결부될 때 극심한 고통을 받는다. 얼만 전에 안타깝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여배우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 평소 너무 바빠 잘 쉬지도 못하던 상황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았던 중 순간 급성으로 혈당이 높아진 상황에서 쇼크가 온 것이라고 한다. 오는 것은 순서가 있고 가는 것은 순서가 없는 일이기는 하나 요즘 같은 장수 시대에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스트레스'는 어디든 빠지지 않으니 마음이 힘들면 당연히 몸에도 영향을 준다. 근심이 생기면 밥맛이 뚝 떨어지다 못해 위까지 아파져 오는 경험들을 많이 하지 않는가. 그래서 유념해야 할 것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이다. 어떤 감정이든지 빠지지 말라는 것이다. 비난과 칭찬에 반응하는 내 마음을 한 발 떨어져서 지켜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왜? 항상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칭찬과 비난에 내 감정이 빠져버리면 외부의 판단에 놀아나는 것이 된다. 그러면서 괴로워하는 것은 석가모니가 지적했듯 한 번 맞은 화살을 두 번, 세 번 맞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떨어져서 보게 되면 신기하게도 좋고 싫든 감정의 체감도가 약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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