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다수의 불법 음란 정보를 유포하는 웹하드를 집중 모니터링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웹하드는 대용량의 파일을 올리고 내려받는 온라인 서비스로, 국내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음란물 등 불법 정보가 빈번히 유통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방심위는 30개 웹하드 사업자에게 음란물은 물론,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자율규제 조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기술적·관리적 조치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웹하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터넷상의 음란 정보 유통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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