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김상백 시의원은(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내연산 보경사 국립공원에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영덕,포항 관문인 타 자치단체의 인접구역에 시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조형물을 철거하고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노후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포항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자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내연산이 14km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12개의 폭포와 신선대,학소대 등 높이 50m 이상의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천년고찰 보경사와 부속암자인 서운암,문수암 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기도수행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 포항시민들의 오래된 휴식처이자 자랑거리라고 밝혔다.
그는 "내연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천년고찰인 보경사의 관광자원이 우리 포항시의 자랑거리임이 분명하나 일몰이 지나고 난 후 상가주변의 행락객들이 보기가 어렵고 이로인해 상가들은 일찍 영업을 종료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포항시 홈페이지에는 3D업체로 포항철길숲을 홍보하고 포항소개에서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문구가 있다며 경북 제1의도시인 50만 인구를 가진 포항시가 단편적인 시 홍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읍 면 동의 소외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철강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는 포항시의 진솔한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하였다.
시민A씨(청하면 53세)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공원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11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 40년만에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으로 변경당시에도 김상백 의원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구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김의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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